<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> 리뷰
최근에 전입신고를 했다. 혼자서 산 적은 있었지만 직접 전입신고까지 하고 나니 오롯이 내 공간이 생긴 기분이 들었다. 그래서 관심이 갔던 책 ‘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’를 소개한다. 서평단을 모집할 무렵 필자도 집을 알아보고 있었다. 그 때까진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내 방이 따로 있었다. 처음 내 방이 생겼을 땐 내 공간이 생겼다고 좋아했었다. 그것도 잠시. 지내다보니 내 공간이 없다는 느낌을 갖게 됐다. 독립적인 공간을 열망하다 최근에 드디어 독립했다. 그리고 이 책의 서평을 쓰려고 책을 편 순간 막막했다. 아니 개운했다. 한 편의 드라마를 읽어가는 기분이었다. 평범한 개인이 집을 사기까지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일들이 생기는지 알게 됐다. 대체 이 많고 복잡한 일들을 앞으로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막막했고..
조각2/책, 잡지
2020. 7. 12. 17:56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링크
TAG
- 우지은의힐링보이스
- 체스트넛스트리트
- 창비서평단
- 창비사전서평단 #유원 #조각리뷰
- 생애최초주택구입표류기
- 9글
- 죽음을배우는시간
- 돌리의어머니
- 일곱번의거짓말
- 우지은
- 9글러
- 창비사전서평단
- 박소영장편소설
- 소설
- 장편소설
- 홍보가아니라소통입니다
- 김현아작가
- 강병진
- 조각서평
- 오백자소설
- 목소리개선
- 조각리뷰
- 추천도서
- 서평단
- 영어덜트소설
- 엘리자베스케이
- 북라이프서평단
- 문학동네
- 문학동네서평단
- 완독후기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|||
5 | 6 | 7 | 8 | 9 | 10 | 11 |
12 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
19 | 20 | 21 | 22 | 23 | 24 | 25 |
26 | 27 | 28 | 29 | 30 | 31 |
글 보관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