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동화
이 글은 ‘문학동네’에서 ‘“체스트넛 스트리트” 프리뷰어 이벤트’를 통해 작성된 리뷰입니다. 언젠가 TV에서 동화를 방송해 준 적이 있다.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였다. 일주일에 서너번 챙겨볼 정도로 우리 주변에 따뜻한 이야기가 많다는 걸 느끼게 해 준 프로그램이었다. 이번에 읽었던 ’체스트넛 스트리트’ 속 “돌리의 어머니”가 그런 따뜻한 동화였다. 사춘기 딸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엄마, 그런 엄마가 이해할 수 없는 딸. 청소년기에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상황묘사가 독특한 단편, 돌리의 어머니를 읽으면서 나의 청소년기를 돌아보게 했다. 늘 다투기만 한 것 같은데 돌이켜보면 나의 잘못에 부모님은 그렇게 다그치시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. 분명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했던 적이 있을텐데 넘어가주신 일도 있었을..
조각2/책, 잡지
2020. 7. 5. 23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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